3 / 소울에이지 (4.3~4.10) 거울 앞에 선 아이 세 번째 소울에이지는 '거울 앞에 선 아이' 로 사람의 나이로 치면 3살에서 7살이 되기 전 쯤 자아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. 아기들은 거울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만져보기도 하는데 이 때 인식되는 자기 모습을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아한다고 한다. 자기애, 나르시시즘이 생기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. 남들이 자기를 예뻐하는 것도 당연하고 본인도 본인을 무척 좋아하는 때이다. 그렇다면 이 소울 에이지에 속하는 사람들의 캐릭터는 어떨까? 이들은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. 스스로 뚜렷하게 자기 존재감을 의식하고 주변 사람들도 본인처럼 생각해주길 바란다. 집안의 막내를 생각하면 좀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. 외모가 예쁘든 아니든 막내는 일단 막내라서 귀여움을 독차지한다. 부모.. 2020. 4. 14. 1 / 소울에이지 (3.19~3.24) [들어가기에 앞서] 사람을 9가지의 유형으로 나눠 9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소울넘버이다. 이 역할은 개개인의 성격이나 인성, 캐릭터와는 다른 고유한 것인데 소울넘버를 말하다보면 번호를 그 사람의 성격으로 보는 오류가 쉽게 나오게 된다. 역할이라는 건 이렇다. 예를 들어, 2번의 역할은 (주로 힘들고 여러운)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. 직업이 무엇이든 성격이 어떻든간에 2번은 언제 어디서든 자기 역할을 하기 위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문제를 해결하고 기지를 발휘한다. 이 역할을 할 때 개개인의 성격과 캐릭터에 따라 표면으로 발현되는 모습이 다를 수 있다. 활용하는 성격이 다른 것이다. 여기서는 그 성격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. 일단, 소울 에이지는 헬로우봇 '연희동 한쌤' 챗봇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.. 2020. 3. 20. 이전 1 다음